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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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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지역상생]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지구발전소.KB국민은행.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와 함께 개최
    사회이슈

    [ESG지역상생]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지구발전소.KB국민은행.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와 함께 개최

    - 탄소중립, 문화예술, 사회적약자와의 동행 일환 - 자연환경 바디플라워가 결합된 런웨이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오는 2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이 동대문구 천연 자연환경이 펼쳐진 청량리역 3층 선상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가 된다. 이번 동행 페스티벌은 4월을 맞아 피어난 봄꽃들과 함께 선상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로는 지구발전소 대표이자 지구다움협회 이사장인 조혜영 디자이너가 ‘바디플라워 탄소중립 패션쇼’를 펼칠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한껏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는 KB국민은행에서 본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나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 주고 있다. 이번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은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며, 서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 전반적인 장애인에 대한 처우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함께 동행’을 위한 감동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에서 이은미 학과장이 총연출과 감독을 맡아 진행 중인 청량런웨이는 (사)하울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 등이 함께 런웨이 무대에 처음 서는 발달장애인 모델들의 교육을 맡아 현재 맹연습 중이다. 행사 메인 후원사로는 KB 국민은행, 협찬사로는 올모(OLMO) 장애인표준사업장, 주식회사 살리다, 딘토, 에이지투웨니스, 메이베나, 메종 페리에(탄산수), 루이레종(프랑스산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영신축산, 엘리트전자, 따스네 등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시민들과 함께할 프로그램으로는 행복노리터 레크레이션, 매직버블쇼, 천연 바디플라워와 패션쇼가 결합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와 발달장애인이 함께 하는 청량 런웨이 등이 있으며,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가수 겸 배우 현우가 이날 장애인의 날 특별 축하공연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행사는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사)하울회, 전국발달장애인연합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 ㈜지구발전소, ㈜스튜디오블라썸, 서울문화예술대학 모델학과 등이 주최, 주관으로 참여한다.
    2025-04-14 14:55:17 정이든
  • [ESG 지역상생]  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4월 25일 개최
    사회이슈

    [ESG 지역상생] 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4월 25일 개최

    - 환경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 - 천연 자연 바디플라워와 패션쇼가 결합된 청량런웨이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오는 4월 2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층 자연 환경이 펼쳐진 선상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은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며, 서울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적약자 동행페스티벌로 사회 전반적인 장애인에 대한 처우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야외 런웨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행사 후원사로는 KB 국민은행, 협찬사로는 올모(OLMO) 장애인표준사업장, 주식회사 살리다, 딘토, 에이지투웨니스, 메이베나, 메종 페리에(탄산수), 루이레종(프랑스산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영신축산, 엘리트전자, 따스네 등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시민들과 함께할 프로그램으로는 행복노리터 레크레이션, 매직버블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바디플라워와 패션쇼가 결합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와 발달장애인이 함께 하는 청량 런웨이 등이 있으며,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가수 겸 배우 현우, I:AN, 정성하 기타리스트 외 다수가 이날 장애인의 날 특별 축하공연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역동적 생명성, 시공간 확장성, 자연 친화적 예술성이 결합된 바디플라워(Body Flower)를 통하여 전세계 기후 위기에 직면한 인류에게 지구환경 보전이라는 유기적 자연성 메시지를 담아, 빌딜장애인들의 꿈과 자립을 위한 자존감 회복을 위해 런웨이 패션쇼와 결합한 '청량런웨이' 무대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이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전체 지휘와 감독을 맡은 자연지향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야외 자연환경이 펼쳐진 선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렌다.”며 “지구환경보전의 의미를 담은 바디플라워와 장애인의 꿈과 자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콜라보 런웨이 무대를 만들어 환경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 전반에 깔린 인식들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4월 25일 행사는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사)하울회, 전국발달장애인연합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 ㈜지구발전소, ㈜스튜디오블라썸, 서울문화예술대학 모델학과 등이 주최, 주관으로 참여한다.
    2025-03-30 19:22:15 정이든
  • [지역사회공헌]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 야외 자연환경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
    국내이슈

    [지역사회공헌]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 야외 자연환경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

    - 환경, 문화예술, 사회적약자와의 동행 - 관람객 유치와 지역사회 소상공인 경제활성화에 기여
    ‘데일리환경’은 대한민국 지역살리기·기업의 ESG활동, 사회적약자와의 동행 등 다양한 민간 상생활동들을 집중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오는 4월 25일 금요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행사조직위원회가 최근 초록 식물들로 예쁘게 물든 사당카페 오쎄(OSEE)에서 발족이 됐다. 이번 행사조직위원회에는 (사)하울회 이인형 국장, (사)하울회 한하늘 원장,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이원성 경영사업본부장,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 사회서비스 전문가협회 김철희 협회장, 해바라기 아동교육센터 고동균 대표, 스튜디오블라썸 현우 대표 등이 함께 했다.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울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적약자 동행페스티벌로 사회 전반적인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야외 런웨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청량 런웨이' 무대의 사전 연습과 행사 당일 총연출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이은미 학과장이 맡아 진행한다.행사는 오는 4월 25일 금요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야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사)하울회, 전국발달장애인연합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 ㈜지구발전소, ㈜스튜디오블라썸, 서울문화예술대학 모델학과 등이 주최, 주관사로 참여한다. 행사 당일 볼거리 프로그램으로는 자연환경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탄소중립을 위한 ‘바디플라워 패션쇼’,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와 발달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적약자와의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 ‘청량 런웨이’ 무대, 원예 전문가와 미술치료사가 함께 하는 '감성자극 원예놀이', 글로벌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기업 브랜드들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 ‘4U FESTIVAL’ 등 이날 동대문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성화에도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2025-03-13 13:35:22 정이든
  • [환경캠페인]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을 듣다 ... 요가 강사 김지은
    사회이슈

    [환경캠페인]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을 듣다 ... 요가 강사 김지은

    - 다함께 지구를 지켜줘! 환경캠페인 일환
    [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본지 청년 기자들이 준비한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을 묻다' 특집은 최근 전 지구촌 생존 이슈로 떠오른 지구 온난화 문제, 탄소중립 실천, 기후 위기 대응, 물부족, 자연환경 보전활동 등 다소 시민들에게 무거울 수 있는 환경정책 주제들에서 조금 벗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크고 작은 생활 속 환경 실천 사례들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사회 변화와 개선 노력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참여형 환경캠페인 일환이다. 이번에 본지가 인터뷰로 만나본 시민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살고 있는 인플루언스 겸 요가강사로 활동 중인 김지은씨로 그녀가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거나 생각하는 지구환경 보전 관한 인식과 일상 생활 속 환경 개선 노력에 대해 물어봤다.Q1. 먼저 구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저는 의정부에 살고 있는 김지은입니다.Q2. 실례가 안된다면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인플루언스 활동과 요가 강사를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Q3. 주변에 보면 여성들이 요가나 필라테스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요가는 어떻게 하게 되었나? 시작 계기나 동기 같은.주변 지인들 중에 요가강사 언니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요가를 배우게 되었고, 그러면서 자격증을 따고 모집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업을 끝낼 때 마다 재미가 있고 성취감을 느껴서 요가 강사의 매력에 빠진 것 같습니다.(웃음)Q4. 요가는 주로 어떤 사람들에게 좋은가? 아니면 인체나 정신 건강에 어떤 효과를 주나?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알려 달라 요가는 사람 인체의 유연성과 균형을 잘 잡아주고 코어근육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남녀노소에게 좋은 운동이지만, 특별히 더 도움이 되는 분은 의외로 근육이 많아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남성분이나 체형의 균형이 필요한 시니어분들에게도 만족도가 더 큰 운동인 것 같습니다.Q5. 강사 일을 하고 있다면, 다른 요가 강사와 본인만의 어떤 차별점이 있다면?필라테스 자격증이 있다보니 해부학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바른 자세를 균형 있게 맞춤으로 인체에 문제성을 잘 파악을 해서 올바르게 몸의 균형을 잡아 준다는 매력이 다른 강사와 달리 저와 같이 운동을 더 즐겁게 할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웃음)Q6. 혹시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구온난화, 폐플라스틱 문제, 기후 위기, 멸종위기동물 ... 이런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말들을 들어 봤나?TV 뉴스나 신문을 통하여 가끔 북금곰이나 물개 같은 많은 바다 야생동물들이 지구온난화 문제로 거주 지역을 잃거나 또,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문제로 많은 수가 사라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을 종종 뉴스를 통하여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Q7. 그러면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이나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환경에 대하여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제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 중에 집 안에서 개나 고양이, 햄스터, 파충류 등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가정들이 많이 급증하고 있는데,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이나 쓰레기들로 인해 많은 야생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살아야겠구나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Q8. 혹시 일상 생활 속에 지구 환경과 연관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가?다 사용한 플라스틱 물병을 버릴 때는 비닐 라벨을 모두 제거하고 분리수거를 한다거나, 친구 또는 혼자 커피점을 이용할 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평소 가방에 텀블러 같은 것을 꼭 가지고 다닙니다. Q9. 위의 일상생활 속 텀블러 사용이 자연환경 보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아무래도 평소에 생활을 하면서 재활용품과 비재활용품 분리수거를 꼼꼼하게 하거나 텀블러 같은 것을 사용하다 보면, 길이나 바다 또는 자연에 버려진 채 방치되는 폐플라스틱이나 쓰레기들이 점차 줄어들 거고, 그러다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환경도 깨끗하게 바뀌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앞에서 말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의 동물들도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해봅니다.(웃음).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구환경보전 활동과 관련해 인터뷰에 응해 줘 감사하다.본지 인터뷰에 응한 시민 김지은씨가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늘 외출 때 지니고 다닌다는 텀블러의 경우, 서울시는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매달 10일을 1회용 컵 없는(0) ‘텀블러(개인컵) 데이’로 운영을 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야 하는 상황이다.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 3,400만 톤에서 2019년 4억 6,000만 톤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 5,600만 톤에 3억 5,300만 톤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출처 : 국제사회의 플라스틱 규제 현황과 시사점(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2.5.9)참고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과 관련해 유엔 환경 계획(UNFP)에 따르면 육지에서 매년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폐플라스틱 양은 800만t 이상이며 이로 인해 매해 바닷새 100만 마리, 해양 포유동물 10만 마리가 죽어가고 있다. 플라스틱은 인간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야생동물들은 먹이로 착각해 삼킴으로 생명의 위협이 되고 있다. 작지만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일반 시민들의 이런 생활 속 작은 실천 노력들이 모여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 깨끗하고 건강하고 앞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2025-03-11 12:11:30 정이든
  • [환경캠페인]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을 듣다 ... 청년 배우 최인혜
    사회이슈

    [환경캠페인]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을 듣다 ... 청년 배우 최인혜

    - 다함께 지구를 지켜줘! 환경캠페인 일환
    [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본지 청년 기자들이 준비한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을 묻다' 특집은 최근 전 지구촌 생존 이슈로 떠오른 지구 온난화 문제, 탄소중립 실천, 기후 위기 대응, 물부족, 자연환경 보전활동 등 다소 시민들에게 무거울 수 있는 환경정책 주제들에서 조금 벗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크고 작은 생활 속 환경 실천 사례들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사회 변화와 개선 노력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동참형 환경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에 인터뷰로 만나본 시민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살고 있는 20대 청년 배우 최인혜로 그녀가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거나 생각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일상 생활 속 환경 개선 노력에 대해 물어봤다.Q1. 먼저 구독자들을 위해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저는 서울 논현동에 살고 있는 20대 최인혜입니다.Q2. 실례가 안된다면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낮에는 경양식 퓨전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배우 활동을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Q3. 아르바이트와 배우 활동을 겸하면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은가?배우 일은 아직 관련된 일들이 매월 고정적으로 들어오거나 수익이 불특정하다보니, 청년이다보니 모아둔 돈은 적고,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 생활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가령 월세도 내야 하고, 핸드폰, 생활비 등등 지출로 나갈 곳은 너무 많거든요.(웃음)Q4. 배우는 어떻게 하게 되었나? 시작 계기나 동기 같은.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람들처럼 극에서도 한 편의 극을 구성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생각과 추구하는 것을 얼굴 표정, 몸의 움직임, 목소리 등을 통해 시청하시는 관객들에게 감정적 공감을 일으키고, 내면을 전달하는 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2019년도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연극제에서 <참(慘) , 참(慙) , 참(懺)> ‘선녀’ 역으로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Q5. 출연작 몇 가지민 말해 줄 수 있나?단편영화 <미소>, <도배>, <나는 문제 없어>와 독립장편영화 <선인장>, 홍보물로는 , , 최근에는 단편영화 <미러>를 촬영했습니다. Q6. 혹시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구온난화, 폐플라스틱 문제, 기후 위기, 멸종위기동물 ... 이런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말들을 들어 봤나?2023년 군포시 미디어센터 홍보영상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그때 폐플라스틱, 버려지는 우유곽 등 재활용 제품과 비재활용 쓰레기 등 분리수거에 대해 촬영한 적이 있는데, 이때 환경에 대해 생각을 좀 더 깊게 해봤고, 경험도 하게 됐습니다.Q7. 그러면 그때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이란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TV 방송이나 신문 뉴스를 통해 인간이 사용하다 버린 폐그물, 폐플라스틱 등이 해양으로 흘러 들어가 고래, 물개, 조류 등의 생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기사를 몇차례 접해 봤습니다. 예를들면 알바트로스란 새가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이를 새끼에게 먹이는 장면이였는데, 어미는 자신이 새끼에게 먹이는 먹이가 플라스틱인 줄도 모른 채 18,000km 정도를 비행해 먹이를 구해오고, 새끼는 자신이 먹는 것이 플라스틱인 줄도 모른 채 열심히 받아먹다가 죽었는데, 미드웨이 섬에서 죽은 새끼들 배에서 모두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습니다.Q8. 저도 해당 뉴스를 봤는데 마음이 아프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저감시킬 수 있을 것 같은가?저희 같은 청년들은 친구들과 만나거나, 유명한 핫플 같은 곳을 놀러갈 때 커피점을 자주 찾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일상 생활속에서 늘 텀블러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페트병과 빈 캔들을 모아서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넣고 있습니다. 이렇게 집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커피를 포장할 때는 일회용컵을 사용하기 보다는 머그컵을 이용한다거나, 집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같은 재활용과 일반 쓰레기들을 분리수거라도 열심히 한다면 그 노력들이 나중에는 어떤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요? Q9. 그러면 위의 텀블러 사용이나 분리수거가 자연환경보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좀 전에 알바트로스 새처럼, 최소한 폐플라스틱이나 폐그물 같은 경우 우리가 분리수거만 잘해도 자연 환경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들이나 식물들에게 작지만 생존에 위협이 많이 줄어들 거라 생각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란 속담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언젠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까지 깨끗하고 맑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웃음) Q10. 끝으로 앞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이나 계획이 있다면?앞으로의 계획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위해 연기 레슨을 병행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틈틈히 2년 전에 자연환경을 위한 쓰레기 줍깅행사에 두 번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런 환경행사나 어려운 소외계층 나눔 김장 봉사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도 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끝)본지 인터뷰에 응한 시민 최인혜씨가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늘 외출 때 지니고 다닌다는 텀블러의 경우, 서울시는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매달 10일을 1회용 컵 없는(0) ‘텀블러(개인컵) 데이’로 운영을 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야 하는 상황이다.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 3,400만 톤에서 2019년 4억 6,000만 톤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 5,600만 톤에 3억 5,300만 톤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출처 : 국제사회의 플라스틱 규제 현황과 시사점(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2.5.9)당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을 맡았던 서울시 관계자는 “점심시간 늘 마시던 커피를 1회용 컵이 아닌 텀블러에 담으면 한 달이면 약 20개, 1년이면 적어도 300개 이상의 1회용 컵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실천이 될 수 있으니, 하루에 1회 이상 텀블러 사용하기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힌바가 있다.
    2025-02-19 11:02:27 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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