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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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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은둔자(The Hermit)’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은둔자(The Hermit)’

    - 필요한 빛만 남기는 저녁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은둔자(The Hermit)’입니다. 가을밤이 창가에 내려앉습니다. 책상 위 조명 하나가 펼쳐진 책장을 비추고, 사람이 없는 방의 불은 잠시 쉬어 갑니다. 집 안을 돌아보며 불필요한 불을 끄는 짧은 시간이 하루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습관이 됩니다.은둔자는 작은 등불을 들고 자신의 길을 살피는 카드입니다. 오늘은 그 의미를 "필요한 빛을 고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돌아보는 지혜"로 풀어 봅니다. 손에 든 등불이 발걸음을 안내하듯, 우리 생활에도 쓰임에 알맞은 빛이 필요합니다.방을 나설 때는 켜 둔 조명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낮에는 커튼을 열어 햇빛을 들이고, 저녁에는 활동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조명을 끕니다. 책을 읽거나 바느질할 때는 눈이 편안하도록 충분한 빛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잠들기 전에는 아무도 보지 않는 텔레비전과 사용을 마친 모니터도 돌아봅니다. 습관처럼 켜 둔 화면을 끄고 나면 창밖의 나뭇잎 소리와 가족의 목소리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은둔자의 등불은 주변을 살피게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우리 집에서 쉬어도 되는 불빛 하나를 찾아보세요. 작은 스위치를 내리는 손길에 에너지를 아끼는 마음을 담을 수 있습니다.오늘의 환경 실천: 잠들기 전 집 안을 한 바퀴 돌아보고, 빈방의 조명과 사용하지 않는 화면을 꺼 주세요.*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Wednesday, October 28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Hermit.”- An Evening of Mindful LightingWednesday, October 28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Hermit.”An autumn evening settles outside the window. A reading lamp illuminates an open book, while the lights in an empty room take a rest. Switching off unnecessary lights becomes a quiet way to bring the day to a close.The Hermit carries a small lantern to guide the way. Today, we interpret this card as the wisdom of choosing the light we need and noticing energy waste. Like the lantern lighting a path, household lighting can serve a clear purpose.Before leaving a room, check whether its lights are still on. Welcome daylight by opening the curtains, and switch off lights in unused spaces after sunset. Keep enough light for comfortable reading, sewing, and other activities.Before bed, check for a television nobody is watching or a monitor no longer in use. Turning off an idle screen can make room for the rustle of leaves outside and a conversation with family.Tonight, find one light in your home that can take a rest. A small action at the switch can express everyday care for energy and resources.Today’s green action: Before bed, walk through your home and switch off lights in empty rooms and screens you are no longer using.*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card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everyday community action.
    2026-10-28 07:26:59 정이든 청년기자
  •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절제(Temperance)’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절제(Temperance)’

    - 알맞게 담는 한 끼의 지혜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절제(Temperance)’입니다. 따뜻한 국 한 그릇과 먹을 만큼 담은 반찬이 식탁에 놓입니다. 조금 부족하면 다시 덜면 됩니다. 한 끼를 마친 빈 그릇에는 음식을 마련한 정성과 재료를 길러 낸 땅에 대한 고마움이 남습니다.절제는 서로 다른 것을 조화롭게 섞으며 알맞은 균형을 찾아가는 카드입니다. 오늘은 그 의미를 "필요한 만큼 준비하고, 음식을 끝까지 소중히 쓰는 지혜"로 풀어 봅니다. 내게 알맞은 양을 알아가는 일이 오늘의 환경 실천입니다.장을 보기 전에는 냉장고부터 열어 보세요. 남아 있는 두부와 채소를 살피고 식단을 정하면 같은 재료를 거듭 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할인 묶음상품을 고를 때도 가격과 함께 다 먹을 수 있는 양인지 생각해 봅니다.식사할 때는 조금씩 덜어 먹고, 손대지 않은 음식은 다음 식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맞게 보관합니다. 자투리 채소가 볶음밥의 색을 더하고, 남은 재료가 새로운 국 한 냄비로 이어질 때 식탁의 지혜도 한 뼘 자랍니다.오늘의 풍요는 접시를 가득 채우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필요한 만큼 맛있게 먹고, 남은 재료의 다음 쓰임까지 생각하는 마음에도 깃듭니다.오늘의 환경 실천: 냉장고 속 재료부터 확인하고, 한 끼는 먹을 만큼만 덜어 드세요.*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Tuesday, October 27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emperance.”- The Wisdom of Just EnoughTuesday, October 27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emperance.”A warm bowl of soup and modest portions of side dishes welcome us to the table. We can always help ourselves to more. An empty plate at the end of a meal can express appreciation for the care behind our food and the land that nourished it.Temperance symbolizes harmony and finding the right balance. Today, we interpret it as the wisdom of preparing what we need and making thoughtful use of our food. Learning how much is enough for us is a simple environmental action.Before shopping, open the refrigerator. Check the tofu and vegetables already there, then plan a meal around them. When considering a discounted multipack, think about whether you can finish it as well as how much it costs.Serve small portions and take more when needed. Store untouched food appropriately for another meal. Vegetable odds and ends can brighten fried rice, while remaining ingredients can become a fresh pot of soup.Abundance also lives in a thoughtfully prepared meal: enough to enjoy, with care given to what comes next.Today’s green action: Check the ingredients you already have and serve only what you expect to eat.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card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everyday community action.
    2026-10-27 15:16:50 정이든 청년기자
  • 1.5도 복귀하려면 연평균 약 6% 감축…UNEP “앞으로 10년이 중요”
    세계

    1.5도 복귀하려면 연평균 약 6% 감축…UNEP “앞으로 10년이 중요”

    2025년 대비 2035년 배출량 45% 줄여야…지속적인 감축과 탄소 제거 병행 제시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세계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넘더라도 세기말에 다시 낮추려면, 2025~2035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평균 약 6%씩 줄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 21일 발표한 ‘2026 배출격차 보고서: 복귀의 지점’에서 기온의 일시적 초과 폭과 지속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감축 경로를 제시했다. 목표선을 넘었다가 다시 낮아지는 ‘오버슈트’를 다룬 분석이다. 보고서가 검토한 최소 초과 시나리오에서는 세기 중반 무렵 기온 상승 폭을 1.7~1.8도로 제한하고, 2100년까지 1.5도 이하로 되돌린다. 지속적인 배출 감축과 이산화탄소 제거를 병행했을 때 복귀 가능성을 약 50%로 제시한 조건부 경로다.이를 위해 필요한 세계 온실가스 감축량은 2025년 대비 2030년 18%, 2035년 45%, 2040년 69%다. 반면 각국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모두 이행하더라도 감축 폭은 2030년 5~8%, 2035년 11~15%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경우 이번 세기 온난화 수준은 2.6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UNEP가 제시한 연평균 약 6%는 향후 10년 동안 필요한 감축 속도를 나타낸다. 매년 같은 양을 줄이거나 모든 국가에 동일한 비율을 적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 세계 배출량을 빠르게 낮추기 위해 에너지와 산업 등 여러 부문에서 전환을 확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다.보고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효율 개선, 석탄·석유·가스 의존도 축소, 메탄 감축을 주요 실행 분야로 제시했다. 파리협정 이후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후정책이 실제 감축 성과를 낸 사례도 확인됐다며, 효과가 입증된 정책을 세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장기간 저장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다만 UNEP는 탄소 제거에 기술적·경제적 불확실성과 저장 한계가 있어 배출 감축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감축 지연은 기온을 되돌리는 부담을 키운다. UNEP는 현재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5년 더 이어질 때마다 온난화가 약 0.1도씩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도를 웃도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빙상과 해양순환, 산호초 등에서 심각하고 되돌리기 어려운 변화가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는 분석이다.
    2026-10-27 15:16:31 안영준
  • 냄새 신호로 해충 관리, 성페로몬 활용 산림보호 연구 주목
    사회

    냄새 신호로 해충 관리, 성페로몬 활용 산림보호 연구 주목

    국립산림과학원 김준헌 박사 응용곤충학상 수상…유인제·교미교란 기술 개발 공로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곤충이 짝을 찾을 때 사용하는 냄새 신호가 산림해충을 관리하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해충의 성페로몬을 규명하고 이를 유인제와 교미교란 기술로 발전시킨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가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병해충연구과 김준헌 박사가 지난 21일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에서 제5회 응용곤충학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농림해충 방제기술과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된다.김 박사는 주요 산림·생활권 해충의 성페로몬을 밝혀내고, 이를 이용한 유인제와 교미교란 기술로 친환경 해충관리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페로몬은 같은 종의 곤충이 짝을 찾는 과정에서 주고받는 화학 신호다. 유인제는 이 신호를 이용해 해충을 특정 장소로 유도하고, 교미교란은 짝을 찾는 행동을 방해하는 방식이다. 곤충의 행동 특성을 방제에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산림병해충연구과는 방제 효과와 환경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활용할 친환경 소재를 발굴하고, 나무주사 약제가 얼마나 잔류하는지와 방제 대상이 아닌 생물에 미치는 위해성을 평가하고 있다.해충을 억제하는 효과와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 산림 현장에 적용할 기술의 기반을 다지는 연구다.김 박사는 연구개발 지원과 동료 연구자, 현장 기술 적용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페로몬 등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안전성을 고려한 산림보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데일리환경 #정진욱 #사회 #환경 #곤충 #해충관리 #산림보호
    2026-10-27 15:16:15 정진욱
  •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마법사(The Magician)’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마법사(The Magician)’

    - 고쳐 쓰는 손끝의 마법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마법사(The Magician)’입니다. 낡은 가방의 터진 자리를 꿰매자 다시 장을 보러 갈 준비가 됩니다. 흔들리던 의자는 나사를 조이고 나니 창가의 든든한 자리를 되찾습니다. 버리려던 물건에 조금 손을 보태는 순간, 익숙한 일상에도 작은 마법이 시작됩니다.마법사는 손에 쥔 도구와 가능성을 활용해 변화를 만드는 카드를 상징합니다. 오늘은 그 의미를 "수선과 재사용으로 물건의 쓸모를 이어 가는 지혜"로 풀어 봅니다. 새것을 들이기 전, 지금 가진 물건을 한 번 더 살피는 날입니다.단추 하나 떨어진 옷, 끈이 느슨해진 가방, 먼지가 쌓인 자전거를 돌아보세요. 직접 손보기 어렵다면 가까운 수선집이나 수리점을 찾아도 좋습니다. 내게 필요하지 않지만 여전히 쓸 만한 물건은 필요한 이웃에게 건네며 다음 쓰임을 찾을 수 있습니다.물건을 오래 쓰는 습관은 불필요한 구매와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는 출발점입니다. 정성껏 고친 자국은 흠이 아니라, 물건과 함께 보낸 시간을 이어 주는 무늬가 됩니다.오늘의 환경 실천: 버리려고 미뤄 둔 물건 하나를 골라 수선할 방법을 찾아보세요.*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Monday, October 26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Magician.”- The Magic of RepairMonday, October 26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Magician.”A few stitches mend a worn tote bag, readying it for another trip to the market. Tightening a screw gives a wobbly chair a steady place by the window again. A little care can bring something we were about to discard back into everyday life.The Magician symbolizes turning possibilities into action with the tools at hand. Today, we interpret this card as the wisdom of keeping things useful through repair and reuse. Before buying something new, take another look at what you already own.Consider a shirt missing a button, a bag with a loose strap, or a bicycle gathering dust. If you cannot fix it yourself, a local repair shop may be able to help. Items you no longer need can also find their next purpose with someone else.Using things for longer is a practical way to reduce unnecessary purchases and waste. A carefully mended patch becomes a pattern that carries a shared history forward.Today’s green action: Choose one item you were planning to throw away and find out how it could be repaired.*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card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everyday community action.
    2026-10-26 10:49:56 정이든 청년기자
  • 야생화부터 원시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 첫 선정
    사회

    야생화부터 원시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 첫 선정

    - 곰배령·울릉도 성인봉·울진 소광리 등 포함…전문가 평가와 시민 의견 반영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희귀식물과 원시림 등 우리 숲의 생물다양성을 간직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곳이 처음 선정됐다. 지역마다 다른 숲의 생태적 특성을 알리고 보전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것이다. 산림청은 지난 23일 생태적 보전가치와 산림경관,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평가에 국민생각함 온라인 조사 결과를 더해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했다.선정지는 강원 인제 점봉산 곰배령, 평창 발왕산, 동해 무릉계곡, 경북 울릉 성인봉, 울진 소광리, 충남 태안 안면도, 전남 나주 불회사, 장흥 천관산, 진도 죽림 해송림, 제주 서귀포 수악오름이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유용식물 자생지와 원시림처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을 지정해 관리하는 구역이다. 산림생물이 살아가는 서식지를 보호하고, 유전자원을 본래의 자연환경에서 보전하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선정된 숲들은 서로 다른 생태적 특성을 보여준다. 백두대간의 고산식생과 야생화, 울릉도의 섬 원시림, 울진의 금강소나무림 등 각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이어져 온 산림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산림청은 우수 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보호구역이 다양한 산림생물의 터전이자 미래세대에 전해야 할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선정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26 09:56:12 정진욱
  • [오늘의 환경 타로] 채소 한 끼, 지구의 풍요 … ‘여황제’가 차리는 가을 밥상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채소 한 끼, 지구의 풍요 … ‘여황제’가 차리는 가을 밥상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여황제(The Empress)’입니다. 여황제는 환경의 언어로 "땅이 내어 준 먹거리를 소중히 즐기는 한 끼"를 뜻합니다.조금 늦게 시작한 토요일 아침, 부엌으로 햇살이 들어옵니다. 냉장고에는 반 토막 남은 무와 버섯 몇 송이, 두부 한 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더 사 올까 생각하다가, 오늘은 이 재료들로 밥상을 차려 보기로 합니다. 무를 써는 소리와 버섯 익는 냄새가 느긋한 주말을 채웁니다.타로 속 여황제는 풍요와 돌봄, 자연의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곡식과 식물이 자라는 풍경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품고 있는 인물입니다. 오늘은 그 풍요를 식탁에 오른 음식 하나하나의 맛을 충분히 느끼는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따뜻한 밥에 구운 두부를 곁들이고, 버섯은 담백하게 볶습니다. 무는 맑은 국으로 끓이거나 아삭하게 무칩니다. 호박과 고구마를 조금씩 쪄서 나눠 먹어도 좋습니다. 재료마다 다른 향과 식감이 소박한 밥상에 깊이를 더합니다.채소 중심의 한 끼를 준비할 때는 집에 있는 재료부터 살펴보세요. 필요한 것만 목록에 적고, 함께 먹을 사람 수에 맞춰 양을 정합니다. 접시에는 조금씩 덜어 부족하면 더 먹습니다. 손도 대지 않은 음식이 남지 않도록 차리는 일 역시 수확을 아끼는 방법입니다.모양이 조금 비뚤어진 채소도 신선도와 상태를 살펴 골라 봅니다. 반듯한 생김새보다 어떤 요리에 얼마나 쓸 수 있을지를 먼저 떠올리면, 장바구니에 담는 기준도 달라집니다. 음식이 식탁에 오기까지 지나온 흙과 햇빛, 농부의 손길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오늘의 작은 실천은 ‘집에 있는 채소와 두부로 먹을 만큼 한 끼 차리기’입니다.밥그릇에서 피어오르는 김 사이로 가을이 앉습니다. 여황제가 건네는 풍요는 오늘 우리 앞에 놓인 한 끼를 귀하게 즐기는 시간에 있습니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적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A Vegetable Meal, the Earth’s Abundance: An Autumn Table with The EmpressSaturday, October 24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Empress.Through an environmental lens, The Empress represents “a meal that cherishes what the earth provides.”Sunlight enters the kitchen on a slow Saturday morning. Half a radish, a few mushrooms and a block of tofu wait in the fridge. Before wondering what else to buy, you decide to build a meal around them. The sound of chopping and the aroma of cooking fill the quiet weekend kitchen.In tarot, The Empress symbolizes abundance, care and the vitality of nature. Surrounded by growing plants and grain, she embodies the joy of harvest. Today, that abundance becomes an invitation to appreciate the flavour of each ingredient on our plates.Serve warm rice with pan-seared tofu and gently sautéed mushrooms. Turn the radish into a clear soup or a crisp side dish. Share a little steamed pumpkin or sweet potato. Different aromas and textures can give a simple meal its own richness.When preparing a plant-based meal, start with the ingredients you already have. List only what is missing and plan quantities for the people eating. Serve small portions first, with more available if needed. Preparing food so that none sits untouched is another way to value the harvest.Consider vegetables with irregular shapes, checking their freshness and condition. Thinking about how much you will use and what you will cook can change what goes into your shopping bag. Take a moment, too, to remember the soil, sunlight and farmers’ work behind the meal.Today’s small action: prepare one meal with vegetables and tofu already at home, making only as much as you need.Autumn settles beside the steam rising from the rice. The Empress invites us to enjoy the abundance already present in a thoughtfully prepared meal.*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practical actions in everyday life.
    2026-10-24 12:31:43 정이든 청년기자
  • [포토 뉴스]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시민의식 … "깨끗한 거리", 작은 실천에서 성숙은 시작된다
    사회

    [포토 뉴스]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시민의식 … "깨끗한 거리", 작은 실천에서 성숙은 시작된다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도심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과 생활폐기물 수거함 주변이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심 주택가 내 쓰레기통 바로 옆에 놓인 비닐봉지와 분리되지 않은 생활폐기물은 우리 일상 속 시민의식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누군가에게는 잠깐의 편리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치워야 할 짐이 되고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깨끗한 거리는 환경미화원의 손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배려와 책임이 더해질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고 정해진 장소에 배출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 동네의 품격을 높이는 첫걸음이다.성숙한 시민의식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에도 지켜지는 작은 약속에서 시작된다.
    2026-10-24 12:31:36 정진욱
  • 국경 넘은 산불 연무에 싱가포르 강경 대응…인도네시아 기업 10곳에 예방조치 통지
    세계

    국경 넘은 산불 연무에 싱가포르 강경 대응…인도네시아 기업 10곳에 예방조치 통지

    수마트라 7개사 이어 칼리만탄 3개사 추가…산불 진화·소각 중단·재발 방지 요구 초국경연무오염법 적용, 기업 책임 조사 확대…동남아 대기오염 공동 대응 주목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연기가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의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면서 싱가포르 정부가 산불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산불 발생 지역과 수백㎞ 떨어진 국가에서도 대기오염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림과 토지 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국경 밖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싱가포르 국가환경청(NEA)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의 산불과 관련해 기업 3곳에 '예방조치 통지(Preventive Measure Notice)'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앞서 16일 수마트라 지역의 산불과 관련된 기업 7곳에 같은 통지를 보낸 데 이은 조치로, 이번에 통지 대상에 오른 기업은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추가된 기업은 PT Buana Megatama Jaya, PT Mananjung Hayak, PT Baratama Putra Perkasa 등 3곳이다.싱가포르 국가환경청은 이들 기업이 토지 이용권을 보유한 칼리만탄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연기가 싱가포르까지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에 산불 진화 인력 투입과 화재 확산 방지, 소각행위 중단, 재발 방지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특히 기업들은 자신들이 소유하거나 점유한 토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추가적인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산불 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싱가포르 국가환경청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싱가포르의 '초국경연무오염법(Transboundary Haze Pollution Act)'에 근거하고 있다.2014년 제정된 이 법은 싱가포르 국외에서 발생한 산불이나 토지 소각행위로 인해 싱가포르에 연무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일정한 법적 요건에 따라 관련 기업 등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대기오염의 특성상 오염물질이 발생한 국가와 피해를 입은 국가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제도다.다만 이번 예방조치 통지가 해당 기업들의 법적 책임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산불 발생 위치와 토지 이용관계, 연기의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기업의 대응과 추가 자료 등을 검토해 후속 조치를 판단하게 된다.동남아시아에서 반복되는 연무 문제는 인도네시아의 산림과 농경지, 이탄지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이탄지는 식물 등 유기물이 오랜 시간 분해되지 않은 채 축적된 토양으로,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다.일반적인 산림화재와 달리 이탄지에 불이 붙으면 지표면 아래에서도 연소가 지속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고, 장기간 많은 양의 연기와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연기는 계절풍을 따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인접 국가로 이동하면서 대기질 악화와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한다. 싱가포르 국가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싱가포르의 24시간 대기오염지수(PSI)는 130~199로 '건강에 해로운 수준(Unhealthy)'을 기록했다. 당시 칼리만탄에서 발생한 산불 연무가 남동풍을 타고 싱가포르 방향으로 이동했으며, 수마트라 지역에서도 연무가 관측됐다.싱가포르 정부는 연무가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실외활동과 관련한 보건 권고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대기오염이 심해질 경우 어린이와 고령자, 임산부, 심장 및 폐 질환자 등은 건강상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야외활동을 줄이고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산불 연무는 대기질 악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시거리가 짧아지면 항공과 교통 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관광과 야외행사, 건설현장 등에서도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또한 산불로 훼손된 산림과 이탄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감소하고 생물다양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산림과 이탄지는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동남아시아 생태계의 중요한 기반이다. 산불이 반복될수록 서식지 훼손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가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이번 사태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산불 발생 지역의 토지를 관리하는 기업들에 대한 책임 문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팜유와 펄프, 목재 등 다양한 산업을 위한 대규모 농장과 조림지가 운영되고 있다.이들 산업은 국제적인 공급망과 연결돼 있어 특정 지역의 토지 관리 문제가 주변 국가뿐 아니라 해외 기업과 소비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기업의 토지 이용관계와 산불 발생 정황을 조사하고, 법률적·경제적·규제적 수단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기업의 직접적인 소각행위뿐 아니라 토지 관리와 화재 예방의무, 관련 기업 사이의 관계 등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초국경 연무 문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동남아시아에서는 과거에도 대규모 산불로 인해 여러 국가의 대기질이 동시에 악화되는 일이 반복됐다. 특히 건조한 기후와 엘니뇨 현상이 겹치는 시기에는 산림과 이탄지의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아세안 전문기상센터(ASMC)는 10월 들어 엘니뇨와 강수량 부족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 남부 지역에서 산불과 연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가 간 대기오염 문제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역 차원의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산불 발생 지역에서는 화재 예방과 초기 진화, 토지 관리가 필요하고, 주변 국가에서는 위성 관측과 기상자료를 활용한 연무 이동 예측, 대기질 감시와 보건 대응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번 싱가포르 정부의 조치는 이러한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책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는 의미를 지닌다.우리나라 역시 국제적인 원자재 공급망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동남아시아 산림과 토지 관리 문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팜유와 펄프, 목재 등은 국내 산업과 소비생활에도 사용되는 원료인 만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 훼손과 화재 위험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와 연결된다.싱가포르 국가환경청은 앞으로도 초국경 연무오염을 유발한 것으로 확인되는 기업에 대해 관련 법률에 따른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바람을 따라 이동하는 연기에는 국경이 없다. 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다른 나라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실은 환경문제의 책임과 대응 역시 국경을 넘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2026-10-23 20:16:11 정진욱
  • [오늘의 환경 타로] 사기 전, 잠시 멈춤 … ‘여사제’가 건네는 조용한 질문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사기 전, 잠시 멈춤 … ‘여사제’가 건네는 조용한 질문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여사제(The High Priestess)’입니다. 여사제는 환경의 언어로 "소비하기 전,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차분히 살피는 지혜"를 뜻합니다.주말을 앞둔 금요일, 휴대전화 화면에 할인 소식이 찾아옵니다. 오늘까지만 이 가격이라는 문구와 몇 개 남지 않았다는 안내가 손끝을 재촉합니다. 처음에는 살 생각이 없었던 물건도 어느새 장바구니에 들어갑니다. 결제 버튼 앞에서 잠시 화면을 내려놓으면, 마음속에 작은 질문이 떠오릅니다. ‘나는 이것을 언제, 어떻게 쓰게 될까.’타로 속 여사제는 고요히 앉아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을 살피는 인물입니다. 오늘은 그 침묵을 구매에 앞선 짧은 여유로 읽어 봅니다. 갖고 싶은 마음을 알아차리고,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쓰임을 떠올리는 시간입니다.새 옷을 고르기 전 옷장을 열어 봅니다. 비슷한 색의 옷이 걸려 있는지, 함께 입을 옷은 있는지 살핍니다. 주방용품을 사려 한다면 찬장 안을 먼저 들여다봅니다. 잊고 지내던 물건을 발견하면 구매 목록이 자연스럽게 달라지기도 합니다.급하지 않은 물건은 하루쯤 장바구니에 남겨 두어도 좋습니다. 다음 날에도 필요한지, 어디에 두고 얼마나 자주 사용할지 생각해 보세요. 잠깐 빌려 쓰는 것으로 충분한 물건인지 살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필요한 구매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찬찬히 고릅니다. 손질하기 편한 재질인지, 고장이 나면 수리할 수 있는지, 내 생활에 잘 맞는 크기인지 살피는 과정도 물건과 오래 지내기 위한 준비입니다.오늘의 작은 실천은 ‘급하지 않은 구매 하나를 하루 미루고, 집 안의 물건부터 확인하기’입니다.금요일 저녁, 화면을 잠시 끄고 차 한 잔을 앞에 놓습니다. 서두르던 마음이 가라앉은 자리에서, 내게 필요한 것이 조금 더 또렷해집니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적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Pause Before You Buy: A Quiet Question from The High PriestessFriday, October 23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High Priestess.Through an environmental lens, The High Priestess represents “the wisdom to consider what you need before making a purchase.”As the weekend approaches, sale notifications arrive on your phone. “Today only” and “Almost sold out” urge your fingers to move faster. Something you had no intention of buying finds its way into your basket. Before checking out, put the screen down for a moment and ask: “When and how will I use this?”In tarot, The High Priestess sits quietly, attentive to what lies beneath the surface. Today, her stillness becomes a brief pause before a purchase—a chance to notice the desire for something and imagine its actual place in everyday life.Before choosing new clothes, open your wardrobe. Do you already own something similar? What would you wear with the new item? Before buying kitchenware, look inside your cupboards. Rediscovering a forgotten possession may change your shopping list.For something that is not urgent, try leaving it in your basket for a day. Consider whether you still need it tomorrow, where you would keep it and how often you would use it. For an occasional task, borrowing may be enough.When a purchase is necessary, take time to choose something you can use for years. Consider whether it is easy to care for, repairable and the right size for your life. Thoughtful selection is part of preparing to look after what you own.Today’s small action: delay one non-urgent purchase for a day and check what you already have.On Friday evening, turn off the screen for a moment and sit down with a cup of tea. As the rush settles, what you need may become a little clearer.*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practical actions in everyday life.
    2026-10-23 20:13:51 정이든 청년기자
  • [오늘의 환경 타로] 새로 사기 전, 쓰임을 찾아요 … ‘마법사’의 작은 작업대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새로 사기 전, 쓰임을 찾아요 … ‘마법사’의 작은 작업대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마법사(The Magician)’입니다. 마법사는 환경의 언어로 "이미 가진 것으로 시작하는 변화"를 뜻합니다.잼을 다 먹은 유리병이 식탁 위에 놓였습니다. 깨끗이 씻어 말린 병에 꽃 몇 송이를 꽂으니, 아침 햇살이 머무는 작은 꽃병이 됩니다. 포장 상자는 서랍 속 문구를 정리하는 칸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익숙한 물건에 다른 역할을 맡기는 순간, 집 안의 풍경도 조금 달라집니다.타로 속 마법사의 탁자에는 여러 도구가 놓여 있습니다. 마법사는 손에 있는 도구를 다루며 가능성을 행동으로 옮기는 존재입니다. 오늘은 그 상징을 생활의 지혜로 읽어 봅니다. 필요한 것이 생겼을 때 곧바로 구매 목록에 적기보다, 집 안에서 대신 쓸 수 있는 물건을 찾아보는 일입니다.책상 위 연필을 모아 둘 통이 필요하다면 빈 상자를 살펴봅니다. 여행 가방을 정리할 주머니가 없다면 쓰지 않는 천 주머니를 꺼내 봅니다. 더 입기 어려울 만큼 낡은 면옷도 깨끗한 부분은 잘라 청소용 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건의 모양과 재질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처음 붙어 있던 이름 너머로 다른 쓰임이 보입니다.거창한 솜씨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씻고, 접고, 나누어 담는 것만으로 충분할 때도 있습니다. 재료를 새로 사서 무언가를 만들기 전에, 지금 필요한 역할을 가장 간단하게 채울 방법부터 생각해 봅니다.모든 물건을 남겨 둘 필요도 없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실제로 쓸 수 있는지, 놓아둘 자리는 있는지 살펴보세요. 오늘의 마법은 쌓아 두는 양보다, 알맞은 물건을 찾아 생활 속에서 다시 사용하는 데 있습니다.오늘의 작은 실천은 ‘사려고 했던 생활용품 하나를 집에 있는 물건으로 대신하기’입니다.빈 병에 꽃이 피고 작은 상자에 질서가 생깁니다. 손끝에서 시작된 변화가, 무심히 지나쳤던 물건의 가치를 다시 밝혀 줍니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적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Find a Use Before You Buy: The Magician’s Little WorktableThursday, October 22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Magician.Through an environmental lens, The Magician represents “creating change with what you already have.”An empty jam jar sits on the table. Washed, dried and filled with a few flowers, it becomes a small vase in the morning sunlight. A packaging box moves into a drawer to keep stationery tidy. Giving familiar objects another role can gently change the feel of a home.In tarot, The Magician has a collection of tools laid out on a table, symbolizing the ability to turn possibilities into action. Today, that image becomes a practical invitation: when you need something, look around your home before adding it to a shopping list.Need a place for your pencils? Try an empty box. Looking for a pouch to organize your luggage? Bring out a cloth bag you no longer use. Clean sections of a cotton garment too worn to wear can become cleaning cloths. Looking closely at an object’s shape and material can reveal a purpose beyond its original name.You do not need elaborate craft skills. Sometimes washing, folding or sorting is enough. Before buying supplies for a project, consider the simplest way to meet the need with materials already at hand.There is no need to keep everything. Ask whether you will actually use it soon and whether you have space for it. Today’s magic lies in choosing something suitable and putting it back to work.Today’s small action: replace one planned household purchase with something you already own.Flowers brighten an empty jar, and a small box brings order to a drawer. A change made by your own hands can reveal the value in something you once overlooked.*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practical actions in everyday life.
    2026-10-22 07:02:49 정이든 청년기자
  • [오늘의 환경 타로] 가벼운 발걸음, 새로운 시작 … '바보’와 함께 걷는 가을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가벼운 발걸음, 새로운 시작 … '바보’와 함께 걷는 가을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바보(The Fool)’입니다. 바보는 환경의 언어로 "익숙한 이동 습관에서 벗어나 내딛는 작은 첫걸음"을 뜻합니다.현관을 나서며 늘 집어 들던 자동차 열쇠 앞에서 잠시 생각해 봅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얼마나 멀까요. 동네 빵집이나 가까운 가게라면, 천천히 걸어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요. 같은 목적지라도 걸음을 옮기는 방식에 따라 하루에 들어오는 풍경은 달라집니다.타로 속 바보는 가벼운 짐을 지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여행자입니다. 아직 가 보지 않은 길을 향한 호기심과 첫발을 내딛는 용기를 품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모습을 익숙한 자동차 대신 편한 신발을 선택하는 시민들의 일상에 겹쳐 봅니다.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던 가로수가 눈앞에 머뭅니다. 담장 아래 작은 꽃과 골목에서 풍겨 오는 빵 냄새, 바람에 뒤집히는 나뭇잎의 뒷면도 보입니다. 걷는 속도에 맞추면 늘 다니던 동네에서도 처음 만나는 장면이 생깁니다.오늘의 실천은 멀리 갈 필요가 없습니다. 가까운 볼일 하나를 걸어서 다녀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길에 짧은 산책을 더해 보세요. 여러 곳에 들러야 한다면 동선을 미리 살펴 한 번의 외출로 묶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날씨, 보행 여건에 맞춰 가능한 방법을 고르면 됩니다.외출 전에는 쓰던 물병과 장바구니를 챙겨 봅니다. 친환경 생활을 시작한다는 이유로 새 장비를 갖출 필요 없이, 손에 익은 물건과 편안한 신발이면 충분한 날도 있습니다.오늘의 작은 실천은 ‘자동차로 가려던 가까운 길 한 번을 걷기로 바꾸기’입니다.가벼운 발걸음이 골목을 지나갑니다. 새로운 시작은 낯선 먼 곳이 아니라, 집 앞에서 바꾼 작은 선택에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적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Light Steps, New Beginnings: An Autumn Walk with The FoolWednesday, October 21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Fool.Through an environmental lens, The Fool represents “taking a small first step beyond familiar travel habits.”As you reach for your car keys, pause for a moment. How far are you going today? If your destination is the neighbourhood bakery or a nearby shop, could you walk there? The destination may stay the same, but the way you travel can change what you notice along the way.The Fool is a traveller setting out with a light bag, carrying curiosity about an unfamiliar path and the courage to begin. Today, that image finds a place in the everyday choice to put on comfortable shoes for a short local journey.A tree that usually flashes past the car window comes into focus. Flowers beneath a wall, the scent of fresh bread and leaves turning in the breeze become part of the journey. At walking pace, even a familiar neighbourhood can offer something new.Start with one nearby errand. Walk to a local shop, or add a short stroll to a journey by public transport. If you have several stops to make, plan a route that brings them together in one outing. Choose what suits your mobility, the weather and the walking conditions around you.Before leaving, take a water bottle and shopping bag you already own. Beginning an environmentally mindful routine does not have to mean buying new equipment. Some days, familiar belongings and comfortable shoes are enough.Today’s small action: walk one short journey you would otherwise make by car.Light footsteps pass through the neighbourhood. A new beginning may be waiting close to home, in one small choice made at the door.*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practical actions in everyday life.
    2026-10-21 07:19:25 정이든 청년기자
  • [오늘의 환경 타로] 쓰임을 잇고, 지구를 지키다 … ‘세계’가 전하는 순환의 지혜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쓰임을 잇고, 지구를 지키다 … ‘세계’가 전하는 순환의 지혜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세계(The World)’입니다. 세계는 환경의 언어로 "다시 쓰는 일상이 만드는 순환"을 뜻합니다.아침에 챙긴 장바구니 하나가 저녁 식탁까지 함께합니다. 반찬을 담았던 유리 용기는 씻어 말린 뒤 다시 찬장으로 돌아가고, 다 읽은 책은 이웃의 손으로 건너갑니다. 평범한 하루에도 쓰임을 이어 가는 작은 원들이 그려집니다.타로의 ‘세계’는 완성과 조화, 연결을 상징합니다. 카드를 둘러싼 둥근 화환을 오늘은 자원이 오래 머무는 순환의 고리로 읽어 봅니다. 물건을 사고 쓰고 버리는 일직선의 끝에서 잠시 방향을 바꾸면, 고쳐 쓰고 나누고 다시 활용하는 길이 열립니다.그 길은 집 안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장을 보기 전 냉장고 안의 재료를 살피고, 외출할 때는 이미 가진 장바구니를 챙깁니다. 가끔 쓰는 공구는 이웃과 빌려 쓰고, 아이가 자라 작아진 옷은 상태를 살펴 필요한 가정에 전합니다. 손에 익은 물건을 돌보는 시간이 생활 속 순환을 이어 줍니다.‘친환경’이라는 이름의 새 물건을 사기 전에도 집 안을 한번 둘러보세요. 서랍 속 천 가방과 찬장의 다회용 용기처럼, 다음 쓰임을 기다리는 물건이 있을지 모릅니다. 이미 가진 것을 충분히 활용하는 데서 오늘의 실천을 시작해도 좋습니다.다시 쓰기 어려워진 물건은 거주 지역과 품목별 배출 안내에 따라 정리합니다. 재활용 표시가 있더라도 소재와 오염 상태 등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 쓰임까지 살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오늘의 작은 실천은 ‘집에 있는 물건 하나를 새로 사지 않고 다시 활용하기’입니다.꽃을 꽂은 빈 병 하나, 다시 꺼내 든 장바구니 하나. 지구를 감싼 커다란 원은 그렇게 우리 손안의 작은 쓰임에서 이어집니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적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Keep Resources in Use, Care for the Earth: The World’s Wisdom of Circular LivingTuesday, October 20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World.Through an environmental lens, The World represents “a circle of resources sustained by everyday reuse.”The shopping bag you pack in the morning accompanies you home with groceries. A glass food container is washed, dried and returned to the cupboard. A book you have finished passes into a neighbour’s hands. Even an ordinary day can hold small circles of continued use.In tarot, The World symbolizes completion, harmony and connection. Today, its surrounding wreath becomes a symbol of keeping resources in use. When we pause along the straight path of buying, using and discarding, we can open another route: repairing, sharing and using things again.That route can begin at home. Check the ingredients in your fridge before shopping. Take a bag you already own when you go out. Borrow an occasional-use tool from a neighbour, or pass along outgrown clothes that are still in good condition. Caring for familiar belongings helps keep the circle moving.Before buying a new product labelled “eco-friendly,” take a look around your home. A cloth bag in a drawer or a reusable container in the cupboard may already be waiting for its next task. Making full use of what you have is a practical place to begin.When an item can no longer be reused, follow local disposal guidance for that particular product. A recycling symbol alone does not determine how it should be discarded; materials and contamination can also affect the instructions.Today’s small action: put one item you already own to use instead of buying something new.An empty jar becomes a vase. A forgotten shopping bag returns to your hand. The great circle surrounding our planet continues through these small, everyday acts of care.*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practical actions in everyday life.
    2026-10-20 07:23:34 정이든 청년기자
  • [오늘의 환경 타로] 버리기 전 한 번 더 … ‘심판’이 깨우는 물건의 두 번째 삶
    사회

    [오늘의 환경 타로] 버리기 전 한 번 더 … ‘심판’이 깨우는 물건의 두 번째 삶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심판(Judgement)’입니다. 심판은 환경의 언어로 "버리기 전, 다시 쓸 가능성을 깨우는 선택"을 뜻합니다. 주말을 지나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월요일. 현관 한쪽에 내놓은 상자와 옷장 깊숙이 밀어 둔 옷들에도 작은 질문이 찾아옵니다. ‘정말 쓸모가 끝난 걸까, 아니면 내가 쓰지 않게 된 걸까.’타로 카드 속 심판의 나팔은 잠들어 있던 존재를 깨우는 상징입니다. 오늘은 그 소리를 물건의 두 번째 삶을 부르는 신호로 읽어 봅니다. 내 손에서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한 물건도 다른 사람의 일상에서는 새로운 쓰임을 얻을 수 있습니다.입지 않는 외투는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가 되고, 다 읽은 책은 누군가의 저녁을 채워 줍니다. 흔들리는 의자는 나사를 조이면 다시 식탁 곁을 지킬 수 있고, 단추 하나가 떨어진 셔츠는 작은 바느질만으로 옷걸이 앞자리로 돌아옵니다. 새것을 들이는 즐거움 곁에는, 익숙한 것을 오래 쓰는 기쁨도 있습니다.오늘은 버리려던 물건 하나를 골라 상태부터 살펴보세요. 고쳐 쓸 수 있는지,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가까운 곳에 기부하거나 나눌 수 있는지 차례로 생각해 봅니다. 나눌 때는 깨끗이 손질하고, 고장이나 사용 흔적도 솔직하게 알려 주세요. 기부처마다 받는 품목과 상태 기준이 다르니 접수 조건을 먼저 확인하면 좋습니다.다시 쓰기 어려운 물건은 소재와 거주 지역의 배출 기준에 맞춰 정리합니다. 오래 쓰기와 올바르게 보내기는 모두 물건을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입니다.오늘의 작은 실천은 ‘버리려던 물건 하나의 다음 쓰임 찾기’입니다.쓰레기봉투에 넣기 전 잠깐 멈추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했던 자리에서 새로운 일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적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Before You Throw It Away: Judgement Calls for a Second LifeMonday, October 19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Judgement.Through an environmental lens, Judgement represents “awakening the possibility of reuse before letting something go.”As Monday brings us back to our routines, the boxes by the door and the clothes tucked away in our wardrobes invite a simple question: “Has this item truly reached the end of its life, or have I simply stopped using it?”In tarot, the trumpet of Judgement symbolizes an awakening. Today, we interpret that call as an invitation to give our belongings a second life. Something that has finished serving us may still have a useful place in someone else’s day.An unworn coat can keep a neighbour warm. A finished book can brighten another person’s evening. A wobbly chair may return to the table with a few tightened screws, while a shirt with a missing button can become a favourite again after a little sewing. Alongside the pleasure of buying something new, there is joy in caring for what we already own.Today, choose one item you were planning to discard and check its condition. Could you repair it? Does someone else need it? Could it be donated or shared locally? Before passing it on, clean it and honestly describe any faults or signs of wear. Check donation guidelines first, as organisations differ in what they accept.If an item can no longer be reused, follow local disposal and recycling rules for its materials. Keeping things in use and disposing of them properly are both ways of taking responsibility for what we own.Today’s small action: find the next use for one item you were about to throw away.A brief pause before the rubbish bag may turn an apparent ending into a new beginning.*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practical actions in everyday life.
    2026-10-19 07:31:02 정이든 청년기자
  • 10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죽음(Death)’
    사회

    10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죽음(Death)’

    - 다 쓴 배터리의 다음 쓰임…서랍에서 전용 수거함으로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죽음(Death)’입니다. 리모컨에서 꺼낸 건전지, 충전 성능이 떨어져 쓰지 않는 보조배터리가 서랍 한쪽에 남아 있다. 일상에서 역할을 마친 물건이지만, 배출할 때는 한 번 더 관심이 필요하다. 배터리를 어디에 버리느냐에 따라 처리 과정의 안전과 자원 회수의 가능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10월 16일 오늘의 환경 타로 ‘죽음’은 끝과 전환을 상징한다. 오늘은 그 의미를 다 쓴 배터리를 올바른 수거 경로로 보내는 실천으로 풀어본다. 사용의 끝을 자원의 다음 쓰임으로 잇는 선택이다.환경부는 폐건전지와 충전용 보조배터리 등 폐전지류를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하도록 안내해 왔다. 보조배터리는 겉면이 플라스틱처럼 보여도 폐플라스틱과 함께 버려서는 안 된다. 수거·운반 중 충격이 가해지면 화재 원인이 될 수 있어 별도 배출이 중요하다. 폐전지류 분리배출 강화하여 화재사고 예방한다.전자제품에 들어 있는 배터리는 분리 가능 여부를 살펴야 한다. 공식 폐가전 배출 안내에 따르면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제품은 본체와 배터리를 나누어 각각 알맞은 수거함에 배출한다.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 제품은 억지로 뜯지 않고 원형 그대로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에 넣도록 안내한다. 리튬계 배터리는 다 썼다고 생각해도 전기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단자가 다른 배터리나 금속과 닿아 합선하지 않도록 비전도성 테이프로 단자를 가리거나 개별 포장하는 방법을 권한다. 배출할 때는 지역 수거 안내도 함께 확인하면 된다. 오늘의 실천은 집에 남아 있는 폐건전지를 찾아 가까운 전용 수거함의 위치를 확인하기다. 죽음 카드의 전환은 작은 배터리에도 이어진다. 다 쓴 물건을 알맞은 곳으로 보내는 손길이 안전한 처리와 자원순환의 출발점이 된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실천을 담은 메시지로 재해석했습니다.Friday, October 16 — Today’s Environmental Tarot: Death- A battery’s next chapter…from the drawer to a collection pointUsed remote-control batteries and an old power bank may remain forgotten in a drawer. Their everyday role has ended, but their disposal still deserves attention. The collection route matters for both safe handling and material recovery.Today’s card, Death, represents endings and transformation. Its environmental message is to send used batteries through the proper collection system.Korea’s environment ministry advises separating used batteries, including power banks, for dedicated collection. A power bank’s plastic casing does not make it suitable for plastic recycling. Damage during collection and transport can create a fire risk. For electronic devices, check whether the battery is removable. Official guidance recommends separating removable batteries from the device and using the appropriate collection points. Devices with non-removable batteries should remain intact for small-appliance collection. Used lithium batteries can retain energy. 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recommends protecting their terminals with non-conductive tape or individually bagging them to prevent contact with other batteries or metal. Follow local collection instructions when preparing them for disposal. Today’s action: find the used batteries at home and locate a suitable collection point. An ending becomes a new beginning when an item reaches the right place.* This ESG campaign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everyday action.
    2026-10-16 08:07:09 정이든 청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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