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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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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5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여황제(The Empress)’
    사회

    10월 5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여황제(The Empress)’

    - 풍요로운 식탁, 남김은 줄이는 한 끼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5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여황제(The Empress)’입니다. 냉장고 안에 당근 반 개와 아직 뜯지 않은 두부가 있는데, 장바구니에 같은 식재료를 다시 담는 일이 있다. 넉넉하게 준비한 음식이 식탁을 채우지만, 다 먹지 못한 채 버려지기도 한다. 풍요와 돌봄을 상징하는 ‘여황제’를 오늘은 먹거리를 끝까지 소중히 쓰는 마음으로 읽어본다. 음식물 낭비는 가정에서도 줄일 수 있는 환경 문제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음식물쓰레기 지수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소매·외식·가정 부문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약 10억5,000만 톤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가정에서 나온 비중은 약 60%였다. 이 수치에는 먹을 수 있는 음식뿐 아니라 껍질 등 먹지 못하는 부분도 포함된다.실천은 장보기 전 냉장고를 여는 것부터 시작된다. 먼저 써야 할 재료를 확인하고,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한두 끼를 정한 뒤 부족한 것만 목록에 적는다. 할인 묶음상품을 고를 때도 가격과 함께 실제로 다 먹을 수 있는 양인지 살펴보면 불필요한 구매를 줄이기 쉽다. UNEP 역시 식사 계획과 장보기 목록을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식탁에서는 처음부터 많이 담기보다 먹을 만큼 덜고, 부족하면 더 가져오는 방법이 있다. 남은 식재료는 다음 식사의 재료로 연결한다. 채소 몇 조각은 볶음밥이나 국에, 남은 재료는 새로운 한 끼에 활용할 수 있다. 조리량을 조절하고 남은 음식을 다음 식사에 활용하는 것도 UNEP가 권하는 실천이다. 오늘의 실천은 냉장고 속 먼저 먹어야 할 식재료 하나를 찾아 한 끼에 활용하기다. 여황제의 풍요는 음식을 가득 쌓아두는 모습에서,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를 알맞게 나누고 끝까지 사용하는 식탁으로 이어진다.*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실천을 담은 메시지로 재해석했습니다.Monday, October 5 — Today’s Environmental Tarot: The Empress- A generous table, less food wastedThere may already be half a carrot and an unopened pack of tofu in the fridge when we add the same ingredients to our shopping basket. A plentiful meal can bring comfort, yet some of it may remain uneaten. Today, The Empress, a symbol of abundance and care, invites us to value food throughout its journey to the table.Food waste is an environmental issue that households can help address. UNEP’s Food Waste Index Report 2024 estimated that retail, food service and households generated approximately 1.05 billion tonnes of food waste in 2022. Households accounted for about 60% of that total. These estimates include both edible food and inedible parts, such as peels. Start by checking the fridge before shopping. Identify ingredients that need to be used first, plan a meal or two around them, and list only what is missing. When considering a special offer, think about how much you will actually use. UNEP recommends meal planning and shopping lists as practical ways to reduce food waste. At the table, serve a manageable portion and take more if needed. Remaining ingredients can become part of another meal: vegetables can go into fried rice or soup, for example. Adjusting cooking quantities and using leftovers in an upcoming meal are also among UNEP’s recommendations. Today’s action: choose one ingredient in your fridge that needs to be used soon and build a meal around it. The Empress’s abundance becomes a table where food is shared thoughtfully and put to good use.*This ESG campaign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everyday action.
    2026-10-05 07:35:38 정이든 청년기자
  • 가족들 모이는 추석, 음식물·포장 쓰레기 제대로 분리배출 하려면
    사회

    가족들 모이는 추석, 음식물·포장 쓰레기 제대로 분리배출 하려면

    - 뼈·조개껍데기는 일반쓰레기 - 선물상자는 테이프와 손잡이부터 제거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추석에는 전과 나물, 과일 등 남은 음식뿐 아니라 선물상자와 보냉재, 과일 포장망 같은 생활쓰레기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 가족이 함께 치우다 보면 “먹다 남았으니 모두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재활용 가능 여부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진다. 음식물쓰레기는 단순히 사람이 먹었던 음식이 아니라 사료나 퇴비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다. 남은 밥과 떡, 전, 나물, 부드러운 과일 껍질은 비닐과 이쑤시개 같은 이물질을 골라내고 물기를 충분히 뺀 뒤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한다. 양념이 많은 음식은 국물과 소금기를 가능한 한 덜어내는 것이 좋다.반면 갈비와 닭 등 육류의 큰 뼈, 생선 가시, 게·조개·굴 껍데기, 달걀 껍데기는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야 한다. 복숭아·대추·감처럼 단단한 씨앗과 밤·호두·땅콩의 딱딱한 껍데기도 사료화 과정에 적합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양파·마늘 껍질과 옥수수 껍질·옥수숫대, 티백, 한약재 찌꺼기, 이쑤시개 역시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명절 선물 포장재는 ‘비우고, 씻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는 네 가지 원칙을 기억하면 된다. 종이상자는 테이프와 운송장, 비닐 코팅지, 플라스틱 손잡이를 제거하고 펼쳐 종이류로 배출한다. 기름이나 음식물이 심하게 밴 종이상자와 코팅된 포장지는 재활용하기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처리한다.스티로폼 상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은 뒤 테이프와 상표를 떼어 배출한다. 음식물이나 기름이 스며들어 씻어도 제거되지 않는 스티로폼은 일반쓰레기다. 병과 플라스틱 용기도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헹군 다음 뚜껑·펌프 등 다른 재질을 가능한 한 분리해야 한다. 재활용품은 내용물이 남아 있거나 여러 재질이 붙어 있으면 선별 과정에서 폐기될 가능성이 커진다. 과일을 감싸는 그물망과 완충재, 리본, 부직포 가방처럼 재질을 구분하기 어렵거나 분리배출 표시가 없는 물품은 일반쓰레기로 내놓는 것이 안전하다.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싱크대나 하수구에 흘려보내지 말고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거나, 수거함이 없다면 뜯지 않은 채 종량제봉투에 넣는다. 물만 들어 있는 아이스팩은 물을 버리고 겉 비닐의 분리배출 표시와 지역 기준에 따라 처리한다.비닐류는 지자체별 수거 범위가 특히 다르다. 서울시는 과자봉지와 식재료 포장 비닐, 비닐장갑, 에어캡, 보냉팩 등을 별도 배출 대상으로 안내하지만, 고형물이 묻은 비닐은 헹궈야 한다. 다른 지역은 수거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연휴에는 수거일도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내놓기 전 공동주택 게시판이나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추석 연휴 수거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지자체는 음식물쓰레기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뺀 뒤 전용 용기나 봉투에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풍성한 명절 뒤에 남는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먹을 만큼만 차리고, 남은 음식은 작은 용기에 나눠 보관하며, 보자기와 튼튼한 선물상자는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 분리배출은 식탁을 정리하는 마지막 일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추석의 작은 환경교육이기도 하다.※ 음식물쓰레기 세부 품목과 비닐류·아이스팩 배출 방식은 거주지 지자체 기준을 우선해야 한다.
    2026-09-23 07:06:09 안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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