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아사랑협회&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해솔’ ...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교육·진로·문화·멘토링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자원 연계로 건강한 자립 뒷받침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한국고아사랑협회(대표 이성남·노주현)와 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해솔’(소장 김효정)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교육·진로·문화·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력 분야 '자립역량 강화부터 장학·멘토링까지'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학업·진로·자기계발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제공 ▲자립 경험을 가진 선배 및 전문가와의 멘토링·교류 ▲문화·예술·체육·여가 등 체험활동 ▲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 활동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한국고아사랑협회는 협회의 사업 및 자원을 활용해 교육·문화·체험활동, 멘토링 및 후원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해솔’은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해 협력사업을 연계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력과 청소년의 참여를 뒷받침한다.'해솔', 보호부터 자립까지 함께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공간'해솔'은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로, 가정 밖·위기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단순한 일시적 보호를 넘어,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 속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숙식과 생활지원, 개별·집단·가족상담, 학업·진로 지원, 교육·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자립지원 프로그램 「자립인사이드」를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진로·자립 상담 등을 지원하며, 자립지원 생활실을 운영해 퇴소 이후의 독립생활에 필요한 생활관리와 자립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치활동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결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을 폭넓게 연결하고 있다.'해솔'은 보호에 그치지 않고 회복과 성장, 자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동정이 아닌 존엄으로, 자립의 곁에 서겠다”한국고아사랑협회 노주현대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도움이 아니라 곁을 지키는 지속적인 연결”이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해솔’의 청소년들이 존엄을 지키며 자기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장학·멘토링·문화 자원을 촘촘히 잇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