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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입학생 92%, 중학생 77.2% 필수접종 완료 … 기록부터 살펴보세요

    - 질병관리청이 2026년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결과를 발표했다.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의 92.0%, 중학교 입학생의 77.2%가 입학 단계에서 확인하는 필수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9월 22일 2026년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생활을 시작하며 여러 사람이 함께 지내는 환경에서 감염병 예방 기반을 살피는 자료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확인 대상 백신은 연령과 접종 차수에 따라 다르다.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앱에서 자녀의 접종 기록을 볼 수 있다. 기록이 없다면 실제로 접종하지 않은 경우뿐 아니라 의료기관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도 있으므로 접종수첩과 의료기관 기록을 먼저 대조한다.예정된 시기를 놓쳤다고 임의로 처음부터 다시 맞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맞은 백신과 차수, 건강 상태에 따라 보충 일정이 달라진다.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기록을 보여주고 필요한 접종을 안내받는다. 특정 백신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거나 면역질환 치료 중이라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린다.접종 뒤에는 주사 부위 통증과 미열이 생길 수 있어 잠시 쉬고 수분을 충분히 마신다.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의식 변화처럼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다. 단순히 접종률 숫자를 높이는 것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안전하게 일정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중학생 완료율이 초등학생보다 낮은 이유에는 추가접종의 시기와 기록 확인, 보호자의 인지 차이가 함께 작용할 수 있다. 새 학기가 한창인 지금, 예방접종도우미에서 기록을 한 번 열어보는 일은 자녀의 건강수첩을 정리하는 작은 시작이다.
    2026-10-01 07:42:32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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