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데일리환경
닫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생활
  • 세계
  • IT/과학
  • 보도자료
  • 인사/부고/사고
  • 오피니언
  • 자동생성
  • 지면보기

#k-pop

기사
  • [정기자의 뉴스정원] 그 시절 K-POP이 다시 춤춘다 … 천안삼거리공원서 ‘레트로 파티’
    문화/생활

    [정기자의 뉴스정원] 그 시절 K-POP이 다시 춤춘다 … 천안삼거리공원서 ‘레트로 파티’

    - 10월 4일 오후 4시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서 본선 개최 - 2000년대 K-POP 대표 무대 재현…고등학생·대학생 16개 팀 모집 - 천안흥타령춤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트릿댄스와 추억의 음악 한자리에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jnoog@naver.com] 카세트테이프를 되감듯, 한 시대를 뜨겁게 달궜던 음악과 춤이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다. 2000년대 K-POP의 추억을 오늘의 청춘들이 새롭게 펼쳐 보이는 ‘천안 레트로 파티’가 오는 10월 4일 오후 4시 충남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스트릿댄스와 K-POP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과거의 명곡과 대표 안무를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되살리는 경연 무대다. 단순히 옛 노래를 다시 들려주는 데 머물지 않고, 한 시대의 음악과 춤을 현재의 청춘이 새로운 몸짓으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무대의 시간은 2000년대로 향한다. MP3 플레이어와 미니홈피, 컬러링과 음악방송이 젊은 세대의 일상을 채우던 시절이다. 당시 유행을 이끌었던 아이돌의 노래와 안무가 지금의 학생들을 만나 다시 태어난다.누군가에게는 학창 시절의 추억이었던 음악이 이제 다른 세대에게는 도전해야 할 작품이 된다. 부모 세대가 객석에서 반가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동안, 자녀 세대는 무대 위에서 그 시절의 춤을 새롭게 완성하는 셈이다.추억의 안무에 오늘의 개성을 더하다참가 대상은 스트릿댄스와 K-POP 등 무용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주최 측은 모두 16개 팀을 모집하며, 예정된 팀 수가 채워지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참가팀 모집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각 팀이 재현할 아이돌이 배정된다. 참가자들은 배정받은 가수의 음악과 안무를 분석하고,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팀만의 색깔을 더한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신청은 지정된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메일 제목에는 ‘천안 레트로 파티 신청_학교명’을 적고, 본문에는 학교명과 학과명, 대표자 이름과 연락처, 참가 인원을 기재해야 한다. 참가 문의 및 세부 규정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춤의 광장‘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천안삼거리공원으로 무대를 넓혀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 일정 안내그 가운데 ‘천안 레트로 파티’는 과거와 현재가 춤으로 만나는 특별한 장면을 만든다. 무대에 오르는 학생들에게는 교실과 연습실 밖에서 자신의 재능을 시험하는 실전의 시간이 되고, 관객에게는 잊고 지냈던 노래 한 곡과 청춘의 어느 날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유행은 사라지는 듯하다가도 어느 날 새로운 얼굴을 하고 돌아온다. 그러나 같은 노래라도 춤추는 사람이 달라지면 무대의 이야기도 달라진다. 2000년대 청춘의 설렘을 품었던 K-POP이 2026년의 젊은 춤꾼들을 만나 어떤 빛깔로 되살아날지 기대를 모은다.해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하는 10월의 오후,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은 거대한 추억의 무도회장으로 변한다. 오래된 후렴구가 울리고 새로운 발걸음이 박자를 밟는 순간, 서로 다른 세대의 청춘도 음악 안에서 잠시 같은 시절을 살아가게 된다.※ 행사 장소와 시간, 참가 접수 일정은 운영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이나 신청 전 주최 측의 최신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정기자의 뉴스정원] 눈 쌓인 거인의 정원을 몰래 찾은 아이들이 앉았던 나무에만 봄이 찾아와, 결국 거인이 쌓았던 벽들을 허물고 정원을 개방한다는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단편 소설 "거인의 정원(The Selfish Giant)"처럼, 담장 밖 뉴스들은 잠시 지우고, '정기자의 뉴스정원'에서는 세상에 채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문화 뉴스들만 골라 시민 여러분께 개방해 드리겠습니다.."정기자의 뉴스정원"은 시민들 제보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채 알려지지 않은 신간 소개, 공연 소식, 전시 등 문화 소식, 예술가나 다양한 인물들의 소식들을 정기자(jnoog@naver.com)에게 사진과 간단한 내용을 적어 제보해 주시면 됩니다.
    2026-09-14 07:26:23 정진욱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2층
  • PC보기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