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파 환경공무원 박천규 환경부 차관 앞으로의 행보 기대

기고.칼럼 / 이정윤 기자 / 2018-08-31 16:15:13
주요 보직 두루 거쳐...경험 풍부한 '환경대기 전문가'
▲ 박천규 환경부 신임 차관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환경부 차관에 박천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박천규 신임 환경부 차관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경부 국제협력관과 대변인을 비롯해 자연보전국장 등을 역임한 박 차관은 부처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파 환경공무원으로 꼽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박 차관은 기후변화와 대기정책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환경대기 전문가로 철저한 연구와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한 섬세한 업무 추진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그는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환경부 노동조합 주관 ‘올해의 닮고 싶은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직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박 차관은 대변인 출신으로서 언론과 소통을 중시하며 대외 기관 협업 능력도 인정을 받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대 환경부 차관 취임식'을 거친 박 차관은 28일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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